폭설

하루하루 2010/01/05 18:01
아침에 신랑이 들뜬 목소리로 나를 깨웠다. 

눈 진짜 많이 왔어 - 

'많이' 가 이렇게 많이일 줄 몰랐다. 와 -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함박눈이 잔뜩 내렸다.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내린 눈이 쌓여
차 바퀴가 반이나 잠겨 있다.

뉴스에서는 하루종일 폭설로 인한 피해 소식으로 분주하다.
2010년 거대한 시작 -

어제 내린 눈은 오늘도 거의 그대로 쌓여 있고, 이번 주 내내 녹을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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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10/01/05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폭설덕분에...
    1시간반이면 갈 수 있는 출근 길을..
    무려 3시간이나 걸려서 갔다지요.. T.T

    • BlogIcon 열심히 2010/01/07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예요~~

      어제 뉴스보니까,,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언제쯤 대중교통이 풀릴지 걱정되던데요.

      오늘 나가보니 아직도 눈은 그대로 쌓여 있고,
      제설작업하시는 분들 얼굴이 피곤해 보이시던데,,
      기온이 조금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2. BlogIcon 필그레이 2010/01/09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눈와요.^^

    • BlogIcon 열심히 2010/01/11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아직까지 쌓인 눈이 다 녹지도 않았는데요.

      이제 눈 소식이 무섭네요 ^^

      어렸을 땐 그냥 좋기만 했는데,,

      지금은 눈 치우시는 분들도 걱정되고,

      다리 다치신 할머니 걱정도 되고,

      매일 산에 가시는 아버님 걱정도 되고,

      나이들수록 걱정만 많아지네요. ^^

      할머니 닮아가나봐요 ㅎㅎㅎ

      외출하실 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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