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찜 7전 8기에 성공했어요. 엄마가 해주실 때는 그냥 계란 넣고 휙휙 30분이면 맛있는 계란찜이 척 완성됐던 것 같은데요. 왜 전 그게 안되던지, 계란이 너무 퍼지던지, 너무 딱딱하던지, 간이 안 맞거나 새우가 둥둥 뜨거나 여하튼 지금까지 완벽한 계란찜 만들기에는 실패했더랍니다. 그렇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오늘 아침 드디어 맛있는 계란찜을 만들어 먹었어요. 저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만드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립니다.
맛있는 계란찜 만들기
재료
계란 2 개, 소금, 새우젓, 파, 고춧가루 *멸치국물 - 멸치 10마리, 다시마 1 개
만드는 법
[멸치국물 준비하기]
1. 물 3 컵을 냄비에 준비합니다.
2.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에 식혀둡니다.
[계란물 준비하기]
1. 계란 2 개를 큰 그릇에 넣고, 소금을 약간 넣고 풀어줍니다.
2. 준비한 멸치국물 2컵(물의 양이 중요합니다) 을 넣어줍니다.
3. 새우젓을 2큰술 정도 넣고 간을 봅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서 맛을 보면 됩니다.
4. 계란물을 체에 걸러 작은 냄비로 옮깁니다.
5. 거품을 걷어내고, 준비한 파와 고춧가루를 위에 고명으로 얹습니다.
[계란찜 찌기]
1.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2. 김이 오를 때쯤 계란물을 넣은 냄비를 넣고 중불에 15분간 찌면 됩니다.
계란찜 실패하지 않는 법
- 계란 2개에 멸치국물은 2 컵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이 적게 들어가면 계란찜이 단단해져요.
- 새우젓 2 큰술 정도를 넣고 간을 먼저 보세요. 싱거우면 소금간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15분 정도가 적당하고 20분을 넘어가면 계란찜이 퍽퍽해집니다.
- 계란을 풀고 나서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내야 합니다. 체에 한번 받치면 거품이 조금 없어지구요. 나머지 거품은 숟가락으로 살살 걷어내주세요.
- 멸치국물이 없으면 그냥 물을 넣으셔도 되지만, 감칠맛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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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초간단 새우 계란찜 만들기_계란찜 만드는 법①
Tracked from 뽐뿌와 지름 2007/11/22 14:16 삭제초간단 계란찜 만들기새우 계란찜 만드는 법①아이들이 좋아하는 밥새우로, 초간단 새우 계란찜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밥새우 계란찜 만드는 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재료를 계란과 함께 섞어서 밥통에 넣고 밥과 함께 취사버튼만 누루면 되니까요. 계란찜 만드는 법은 불 조절하는 것이 힘든데, 밥통에다가 하면 계란찜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간혹 밥이 너무 빨리 취사되는 바람에 계란찜이 푹~익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취사버튼을 한번 더 눌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계란찜을 계속 실패했었는데 오늘 다시한번 해 봐야겠네요;
아주맛있게요..........
김경미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계란찜 맛있게 해서 드세요~~ 꼭 성공하셨음 좋겠네요. 이게 쉬워보이면서도 은근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
쉬워 보이면서도 어렵더라구요.
야들야들한 그런 계란찜은 몇 번 하다가 실패를 하고
이제 그냥 우리 어머니식 대로 합니다. 그건 쉽거든요.
계란을 체에 거를 것도 없이 그냥 풀어서
호박을 채썰어서 잔뜩 넣고 새우젓 간해서
커다란 냄비에 넣고 중탕하는 거요.
한창 부풀어 올랐을 때 칼로 중간을 찔러봐서
아무 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거고...
그런대로 먹을만 해요...
오늘은 체에 걸러서 가르쳐주신대로 다시 한 번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저희 엄마도 계란을 체에 거르지 않고 그냥 휙휙 저어서 중탕하시는데 부드럽게 맛있게 되더라구요. ^^
저도 몇번 그 방식대로 해봤는데 이상하게 부드럽게 안되어서 체에 한번 걸러줬습니다. ^^ 덩어리가 조금씩 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멸치국물을 많이 넣은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도전해 보시고 성공하셨음 좋겠네요 ^^
끓이라고 했는데 끓이는건지 중탕인지?
그리구 멸치국물은 또뭔가여? 시중에 파는건가여
아님 집에서 우려낸건지?
아 위에 제가 써 놓았는데요 ^^
중탕이나 찜기에 올려 찌시면 됩니다. 큰 냄비에 물을 끓인 후에 삼발이를 놓고 찌셔도 되구요. 그냥 끓는 물 위에 작은 냄비를 둥둥 띄우는 방식으로 중탕하셔도 됩니다.
멸치국물 내는 것도 위에 적어 놓았는데요 ^^
집에서 우려낸거예요. 국물용 멸치 이용해서요~
계란찜 한번 제대로 해보는거시 제 소원입니다..맨날 매날 실패실패..이대로 해봐야겠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제대로 해보는게 소원이었다니까요~~ 남편은 맨날 계란찜, 장모님이 해주시는 바로 그 계란찜을 찾고 말이지요 ㅎㅎ
오늘 아침엔 맛나다고 칭찬 들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저도 계란찜 한번 제대로 해보는 게 제 소원이었습니다.
이 방법대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
맛있는 계란찜해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
**정말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
계란과 물의 비율을 1;1로 잘 풀어주고,소금,후추(취향에따라),파,다시다약간(맛을 부드럽게 해줌) 첨가해서 같이 잘 저어주다가 전자렌지에 3~4분정도돌림.
될수있음 넓은 그릇에 담고 랩씌워서 돌려야 더 부드럽게 된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도 있군요~
저희는 전자렌지가 없어요.. 그래서 찜기를 이용하거나 기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알려주신 방법 잘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시도해봐야겠네요 ^^
앗~!!! 저도 계란찜 해먹었는데....같은거 먹었으니까 추천
트랙백 보냅니다.
저도 트랙백 보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
참, 그리고 님처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이라는 박스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티스토리나 태터툴즈를 쓰신다면요.
관리자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찾아보세요. 새로 추가된 플러그인 중에서 카테고리 글 더 보기라는 게 있을 거예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설정을 한번 눌러주시면 바로 자동으로 이렇게 됩니다. ^^
계란찜 하나에도 정말 정성이 필요하군요.
갑자기 엄마가 해주는 계란찜이 그리워지네요. 흑.
엄마가 해주실 땐 정말 쉽고 간단하다는 느낌이었는데요. ㅎㅎ 이상하게 제가 해보니 정성도 필요하고, 사소한 차이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뭐든 엄마가 해주는게 최고죠. ^^
트랙백 다시한번 보내주시겠어요? 설정을 쫌 바꿔봤거든요
또 해봤는데요. 실패했어요 ^^;
이상하네요.. 이런 적이 별로 없는데.. 죄송합니다. ^^
계란찜이라..
와이프가 가끔 해주는데 맛있지요. ^^
그러시군요~
아이 키우시고, 살림하시고 바쁘실텐데 요리까지 해주시는 모양이네요 ^^ 전 바쁠 땐 요리 안합니다. ㅋㅋ
배달 부탁드립니다. 달걀 한 판 값을 처 드릴테니 시간이 나면 곱게 포장해서 보내주소서!
ㅋㅋ 계란찜을 포장배달하면 정말 엉망이 되어서 갈 거예요~ 지난 주에 계란찜 성공으로 두어번 해 먹었더니 계란 10개가 금방 동나더라구요.. 보내드리고 싶지만 안타깝습니다~~~
오홋..맛나겠군요..ㅎㅎ
네 ^^ 엄청 맛없게.. 여러 번 실패했는데 이젠 방법을 터득한 듯 합니다. ^^
마치 푸팅같은 부드럽고 맛있는 계란찜 먹고 싶어서 몇번 시도해봤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제손으론 절대 안된다는 걸 알았죠... 케케
방금 생각난건데, 혹시 전자랜지를 이용해 초간단 계란찜이 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생각이...
일식집에서 나오는 부드럽고 살살 녹는 계란찜 말씀이시죠? 계란찜이 재료도 간단하고 먹는 건 금방인데 의외로 성공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특히 그렇게 살살 녹게 만드는 건 더 어렵구요 ^^
두번했는데 큰그릇속에 작은 그릇(또는냄비)넣은게 넘 힘들어요.
왠만한 작은냄비는 잘 안들어가고 일반 그릇으로 할려니
집어넣는게 아주 힘들어서 포기합니다.
김보성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저도 그 부분이 많이 어려웠는데요.
요즘엔 궁중팬에 물을 10cm 정도 채워서 중탕을 해요.
그렇게 하니 작은 냄비 꺼내기는 쉬워졌거든요.
그런데 자주 하니까.. 궁중팬의 코팅이 벗겨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기는 조금 어렵네요 ^^
좋은 방법을 알아내면 다시 포스팅 할께요 ^^
중탕이 어려워서 계란찜을 포기하시지는 마세요.. 자꾸 해먹다 보니.. 점점 쉬워지는게 느껴져요 ^^
전자렌지가 없던시절 밥할때 계란풀은 그릇을 쌀위에 올려놓고 밥을합니다. 이게아마 군대식 스띰찜이 아닌가요 부드럽고 가끔 감자도 넣고 찝니다.
아아 감자를 넣고 찌면 맛날 것 같아요.
그런데 계란이랑 감자랑 익는 시간이 달라서...
잘게 썰어서 넣어야겠네요 ^^
저.. 전자렌지 없답니다. 호호
신랑이 전자렌지를 극도로 싫어하는 타입이어서요.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물 양이 중요하다면서 두 컵이라니 컵 크기가 천차만별인데......좀 그러네요....
기분이 나쁘셨나보네요 ^^
저는 계량컵을 가지고 있어요. 200ml 짜리 컵인데요.
두 컵은 계량컵으로 2 컵을 말씀드린 거예요.
집에서 먹는 컵은 150ml - 200ml 사이를 오고 가더라구요.
그 정도는 사실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계란찜을 할 때는 한 컵도 안되는 물을 붓고
계란찜을 해서요.. 거의 후라이 수준으로 됐거든요.
그래서 물의 양이 넉넉해야 한다는 걸 강조했던 거예요 ^^
물의 양 부분에서 헷갈리셨나 본데...
이메일이라도 남겨주셨으면 제가 자세히 알려드릴텐데요.
아쉽네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셔서 다시 들러주신다면
댓글 다시 남겨 주세요 ^^
감사합니다
프랑스에서 있는 거라고는 지금 멸치 다시마 계란 소금밖에 없는데
요걸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엉엉 좋은 포스팅 감사드려요
한국 계란찜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
오늘 저녁은 계란찜이닷!
오~ 멀리서 댓글 남겨주셨네요.
멸치, 다시마, 계란, 소금이라니 계란찜에 딱! 인 재료들을 다 갖고 계신데요~?
성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국에 있지만.. 한번에 성공이 안되어서 참 여러번 실패했거든요 ^^
한번에 성공하시길~ 그리고 프랑스에서 건강하시길 기원드려요 ^^
제가 계란찜을 할 때 마다 뻑뻑하게 되어서 속상했었는데 님 말씀대로 해봐야 겠네요. 정말 이렇게 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저만 계란찜 실패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실패하신분들이 계셨군요. 이 글을 읽으니 힘이 납니다.
자꾸 실패하니까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네~ 한번 해보시고 어떠신지 댓글 남겨주세요 ^^
저는 실패하는 음식이 많아서,, 이젠 실패에 익숙해 졌다고나 할까요? ㅋ
미역국, 계란찜, 된장찌개, 남들은 제일 쉬운 음식이라고 하는 음식들이 저는 왜 그렇게 맛없게 되던지요. 그렇지만 10번씩 실패하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
주인장님 댓글마다 참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시네요

이 모습 보기만해도 흐뭇해집니다^-^
비법 잘 배워갑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제 블로그에 오셔서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저도 흐뭇합니다 ^^
나름 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있는데 고객님들께는 항상 2% 부족하게 하는 것 같아서 매번 모자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께는 신나게 행복하게 댓글 달면서 말이죠 ㅋㅋ
올려주신 글 읽고 반성하게 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비밀댓글 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아 그렇군요. 멀리서 댓글 남겨주셨네요 ^^
일식당 계란찜처럼 하시려면
찔 때 뚜껑을 덮어 주세요. (없으시면 알루미늄 호일로 뚜껑처럼 오목하게 만들어서 덮어도 됩니다)
윗 부분에 물이 떨어지지 않아서, 보드라운 표면이 되지요.
내 입에 딱 맞는 계란찜을 만들려면 몇 번 시도를 해보셔야 할 거예요. 아주 흐물흐물 연두부같은 질감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조금 단단한 질감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으니까요 ^^
댓글 감사합니다~